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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 효과 및 복용방법

by 노마드 마리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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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에는 수많은 모발 관리 제품과 보충제가 넘쳐 납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제품중 하나는 비오틴 입니다. 비타민 B7 또는 비타민 H로도 알려진 비오틴은 수용성 B-비타민으로 건강한 모발, 피부 및 손톱에 필수적인 단백질인 케라틴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오틴은 탈모 치료제 및 모발 성장 촉진 수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본 글에서는 비오틴의 잠재적인 탈모 개선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모발 건강에 미치는 역할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비오틴이란 무엇이며 모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다양한 대사 경로에서 카르복실라제 효소의 중요한 보조 인자 역할을 하며 머리카락, 피부, 손톱의 구조를 형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인에게 비오틴 결핍이 있는 경우 피부 발진, 부서지기 쉬운 손톱,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오틴 보충은 비오틴 결핍이 있는 개인이 모발 건강과 성장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의 모발 성장 효능에 대한 과학적 증거

비오틴 보충이 비오틴 결핍이 있는 개인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지만 결핍되지 않은 개인의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는 제한적입니다.

2012년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고 스스로 인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무작위로 비오틴이 함유된 다성분 모발 성장 보조제 또는 위약을 받았습니다. 모발 성장 보조제를 받은 그룹은 치료 기간 후 전체 모발 볼륨, 두피 커버리지 및 두께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이 보충제에는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아연과 철분을 비롯한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그 결과가 전적으로 비오틴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비오틴 보충이 기본적으로 비오틴 수치가 낮은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과 같이 비오틴 결핍이 있는 개인에게 주로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비오틴 결핍이 있는 개인의 경우 비오틴 보충이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의 복용방법

-. 1일 권장 섭취량

비오틴에 대한 공식 일일 권장량은 없지만 19세 이상 개인의 적정 섭취량은 30mcg로 간주됩니다. 수유중인 개인의 권장 섭취량은 35 mcg로 증가합니다.

-. 최대 안전 용량

비오틴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며 다량 섭취 시 독성의이 없습니다.

-. 섭취 시기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체내에 오래 저장되지 않습니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매일 비오틴을 섭취하는것이 좋으며, 졸음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아침이나 하루 중 언제든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그 효과를 누리는 데 필수적입니다

-. 지용성 비타민과의 병용

비오틴을 지용성 비타민과 함께 섭취할 경우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 복용 기간

탈모 개선을 목적으로 비오틴을 복용하는 경우 최소  3~6개월간 복용을 해야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 복용이 필요한 사람

-. 비오티니다제 결핍

비오티니다제 결핍이라는 유전 질환이 있는 사람은 비오틴 수치가 낮을 수 있으며 비오틴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신장 투석: 신장 투석을 받는 개인은 비오틴 수치가 낮을 수 있으며 비오틴 보충제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흡연

흡연은 낮은 비오틴 수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일부 흡연자는 비오틴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 복용 시 부작용

-. 당뇨병

   비오틴은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주의해서 복용을 해야 합니다.

-. 갑상선

   비오틴 복용 시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변화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복용해야 합니다.

 

 

 

비오틴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전반적인 모발, 피부 및 손톱 건강을 지원하는 필수 영양소이지만 결핍되지 않은 개인의 모발 성장 촉진제로서의 역할은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 탈모가 걱정되는 개인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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